저 역시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지만,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가지 기능들이 있습니다.

첫번째. 카메라 품질.

두번째. 노트 필기.

세번째. 감성 품질.

요즘 스마트폰들은 중상급기 이상이면 대부분 성능이 좋기 때문에 큰 불편함이 없지만,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적으로 제조사간 성능에 차이가 나는 카메라 품질은 저에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중요 조건 입니다.

집에있는 2대의 dslr은 사놓고 몇년간 10번도 사용하지 않았을 겁니다. 크고 무거워서 맘 먹고 가져 나가지 않으면, 쳐다보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품질 또한 만족하지만, 요즘 스마트폰들은 워낙에 굇수와 같은 성능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제 스마트폰으로 사진찍으로 뭔가 아쉽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종종 뽐뿌나 세티즌을 들락날락하면 정보를 보고 있습니다.

물론 위 조건에 맞는 최적의 기기는 사제폭탄인지 스마트폰인지 구별이 안갈정도로 퀄리티 높은 삼성 노트7이 있지만, 충전해놓고 집에 돌아오면 재밖에 안남은 집을 보게 될까봐 도저히 GET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여기저기 기웃 거리고만 있네요.

그러다가!!!!

엄청난 놈을 발견했습니다.

뜨헛!!!

대단하지 않나요??

'코닥 엑트라'

이건 정말이지 안살수가 없는 자태 입니다.

스펙으로는 5인치 FHD 1080P 디스플레이와 미디어텍 헬리오 X20 AP, 3GB 램, 32GB 내부 저장소와 MicroSD 지원이라고 합니다.

개발자로서 퀄컴ap 가 아닌게 아쉽지만, 그래도 기대되는 제품 입니다.

2017년도에 미국에서 출시된다고 하는데... 출시 예정시기가 좀 머네요... T-T

그리고, 또 한가지!

닌텐도의 스마트폰 컨셉 입니다.

요즘처럼 다운로드 방식의 게임구매 형태에서

예전처럼 팩을 꼽는듯한 컨셉의 게임+스마트폰 컨셉 입니다.

게임을 다운로드 하는게 역시나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전철타고 용들이 살고 있다는 전설의 산 - 용산으로 가서 수많은 던전을 헤쳐나가며 사장 아줌마와 물건을 흥정도하고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하면서 게임을 구매하는 맛도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구성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암튼 그런 컨셉의 스마튼폰인데 이 제품 역시 기대가 됩니다. 물론 안나올수도 있지만요.

뭔가 1세대 게임보이 느낌도 물씬 나면서, 이미지 컨셉만 봐도 바로 게임을 하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지 않나요? 

정말로 출시된다면 역시나 심각하게 고민할 듯 합니다.

그나저나 아이폰7도 폭발사고로 말들이 많던데, 이제 신형 스마트폰들은 폭발/화재 보험도 함께 들어야하는 시대가 되는 건가요?? @,.@;